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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자날아의 즐거운 인생

사케를 고르다 보면 준마이다이긴죠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무슨말인지는 모르지만 그것이 제일 좋은 거라고하니 선택했던 기억. 평생 모르고 살아도 사는데 아무 지장 없지만 알아두면 언젠가는 잘난 척하는데 도움되는 지식이 된다. 특히 본인이 술꾼이라 생각한다면 주목하라. 준마이다이긴죠의 뜻만 해석 가능하면, 사케의 라벨만 보고 어느 수준의 사케인지 짐작할 수 있다 준마이(純米)는 순수한쌀 이라는 뜻이다. 사케를 만들 때 쌀, 누룩(입국), 물로 사케를 양조하는데 쌀을 이용해서 만든 사케에만 준마이를 쓸수있다 그럼 순수한 쌀이 아니면 무엇이 들어가는 것일까? 쌀, 누룩, 물 외에 알코올 주정을 넣어서 양조하는 것을 혼조조(本釀造) 라 하는데 사케 이름에 준마이가 붙지 않은 것은 혼조조라 생각하면 된..

고기를 좋아하는 어머니 모시고 가족 식사 장소를 찾아보다 발견한 이곳은 청기와타운 홍대점이다. LA 한인타운 BBQ스타일 갈비집인데 사장님은 미국을 가본적이 없다고한다. 가게 앞의 주차공간이 협소해서 근처의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한다. 대중 교통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 가게 안은 넓직하고 오픈된 형태. 6명정도 앉을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이 두곳 정도 있는 것 같았다. 고기는 서버분이 구워주시고 팁은 따로드릴 필요는 없다. 우리는 이것 저것 부탁을 많이드려서 팁을 따로 챙겨드렸다. 점심식사 였는데 하이볼 메뉴를 보니 술이 땡겨서 조니워커블랙 하이볼로 공복 일잔했다. 나는 토닉워터로 만드는 하이볼을 즐기는 편인데, 이것은 탄산수 하이볼이다. 주문할 때 참고. 메뉴판은 이러하다. 육회와 빗살로스는 국내산이고 대..

학동역에있는 진미평양 냉면, 미슐랭 맛집으로 유명하다. 갈때마다 한시간 웨이팅은 기본. 젊은 층들이 유튜브 보고 찾아서 더 문전성시를 이룬다. 서초동에 진미평양냉면의 분점이 있는데 손님이 많지 않다는 이야기를 듣고 방문했다. 위치는 교대와 남부터미널 사이인데, 교대역에서는 걷기에는 좀 빡시다, 남부터미널역을 추천. 차도에서 보면 큰 건물 아래에 조그맣게 빼꼼 얼굴을 내밀고있다. 밖에서 보면 1층인데 주차하고 엘베를 타면 지하 2층으로 가야함. 건물구조가 아무튼 그렇다. 진미평냉 네글자가 왠지 김밥천국스럽다. 넓고 밝고 깨끗하다. 본점의 별관 확장판으로 느껴짐. 메뉴판은 본점과 동일해보여서 패스했다. 평일 6시반쯤 도착했는데 두 테이블 정도 차 있고 한산한 모습이었다. 제육의 아름다운 자태. 이곳은 본점 ..

유튜버 성시경이 오향장육 먹는 것을 보고 너무 가고 싶었던 산동교자. 두달 전에 이곳에서 삼선짜장을 먹어보고 꾸덕한 그 맛에 완전히 반해 버림. 이후로 을지로에서 회사 동료 모임이 있으면 이곳으로 강제 고고싱 나름 단골이 되었다. 나 혼자만의 생각 위치는 을지로입구역 6번출구에서 중국대사관을 지나 오른쪽 골목 우측에 있음. 노포라 테이블 수가 많지 않고 1층의 테이블은 좀 좁은 느낌이다. 2층이 좌석이 좀 넓은 느낌이나, 키 큰사람은 천장 헤딩 가능성이 농후함. 예약을 하고 가면 좋을텐데 5명 이상만 예약이 된다 함. 평일 점심을 먹기위해서는 11시30분 전에 도착. 평일 저녁을 먹기위해서는 6시에 맞춰가면 무난히 먹을 수 있다. 6시에 맞춰서 이곳에 갈수있는 나는 한량인가 ? 오향장육은 다른 중국집에서..

둘째 꾬미의 생일 잔치로 방문한 아웃백 송도점 맨날 먹던 메뉴 말고 새로운 것 없나? 본앤본 프레스티지 스테이크 세트 비싸지만 큰 맘먹고 함 시켜봤다 무려 23만5천원... 플렉스 인생 뭐있냐. 먹구죽은 귀신은.. 세트 전채로 나온 골드 코스트 코코넛 슈림프 이름은 어렵지만 새우 튀김이다 늘 먹는 투움바 파스타 이날은 왠지 맵기가 영 평소와 달랐다 주말이라 그런지 손님이 너무 많아서 살짝 품질관리 안된 듯 중요한건 이놈이니 다른데 신경쓰지말자 부감샷이라서 잘 안느껴지는데 정말 웅장하다 말하지 않을 수 없다 맨 왼쪽에 안심스테이크 숨어있고 그 옆에 하얀 뼈에 본 매로우 소스...한국말로 골수 가운데가 꽃갈비인데 요새 유행하는 우대 갈비다 그리고 오른쪽엔 양파링과 김치 필라프 스테이크 나올 때 까지 공부하라..

파주에서 가족 식사할 일이 있어서 폭풍검색 해 발견한 이곳 삼고집을 방문 주말에 웨이팅이 많다는데 평일 점심이라 예약없이 무난히 먹을 수 있었음 고기를 좋아하시는 어머니를 위해 선택한 메뉴 평도 좋고 무엇보다 비주얼이 짱짱 1인분에 2만원이고 소고기를 부추에 돌돌 말아서 한판에 16개씩 임 4명 주문으로 고기말이 3개, 육전 하나, 비빔막국수 하나, 마지막에 된장짜글이 하나 주문 고기말이 2만원 육전 2.5만원 비빔막국수 9천원 된장 짜글이 8천원 하도 맛있다고 해서 기대가 커서 그런지 고기말이는 쏘쏘 하다 고기가 지방이 많은 부분이 아니어서 고기 자체 풍미보다는 소스와의 궁합과 부추의 식감으로 먹는 음식이라 생각됨 그런데 부추가 조금 질기다보니 입에서 오래 씹어야되고 먹는 느낌이 반감... 부추가 연한..

푸른솔가든에서 점심을 먹고 차한잔 하기 위해 조양방직을 방문. 여기가 그렇게 핫플이라메? 푸른솔가든 기준 7분정도 거리 정문 왼쪽으로 들어가는 문이 있길래 들어가 보니 예전의 공장에서 쓰던 물건들을 활용하여 인테리어를 해놓았다. 통창으로 보이는 본관 건물이 넘 멋져! 커피를 주문할 수 있는 본관 건물. 주문한 사람만 입장 가능하다는 말이 여기저기 써 있어서 여기도 못들어가는 줄 알았다. 하지만 주문하려면 여기 들어가야해! 입구부터 주문하는 사람들 줄이 길게 서있는데 한 5분 정도 기다리면 바로 주문 가능했다 가격표는 아래와 같다. 그렇다.. 비...비싸다 주문한 곳을 지나쳐 직진하면 빵을 파는 곳이 나온다 소금빵 하나 먹어보고 싶었으나 점심먹은 직후라 배불러서 패스 좁은 통로를 지나 안쪽으로 들어가보니 ..

지난 주말 강화도로 가족 식사를 갔었다. 5월에도 한번 강화도에서 식사를 했었는데, 이번엔 다른 곳을 가볼까 폭풍검색을 해보았다. 하지만 식구들 입맛이 모두 다르다보니 너무도 어려운 메뉴 정하기. 다크서클 생길지경 중국집 한곳이 강화도 맛집으로 상위 추천되는데, 예약도 해야하고 웨이팅이 꽤 길다고 한다. 강화도까지 가서 웨이팅은 아닌 것 같아서 포기. 결국 우리 식구 모두가 좋아하는 고기를 먹기로하고 5월에 방문했던 푸른솔가든을 재 방문했다. 일요일 점심, 10분 정도의 웨이팅 후에 자리가 났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미쳐 날뛰는 수준은 아니지만 인기있는 곳이다 보니 치우고 세팅하는 시간이 조금 걸리고, 직원 분들도 무지 분주하다. 오홋, 이것은 참숯 비장탄이야... 이런 글을 쓰고 싶지만 숯알못이라...숯..